엔진: 실행 지능병목: 사회적 자본

고독한 실행가

혼자서 열 명 몫을 해내지만, 열한 번째 일에서 한계가 온다.

이 유형의 초상

이 유형은 남에게 부탁하는 시간에 직접 하는 편이 빠르다고 믿고,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 그 믿음이 맞습니다. 실행 지능이 높은 사람은 혼자서도 상당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초기에는 협력의 필요를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. 문제는 성과가 개인의 처리량에 정확히 비례한다는 점입니다. 사회적 자본이 낮으면 일이 커졌을 때 나눠 맡길 사람이 없고, 위기가 왔을 때 대신 손을 써 줄 사람이 없습니다. 이 유형의 성장 곡선은 초반에 가파르게 오르다가 어느 지점에서 수평이 되는데, 그 지점은 정확히 본인의 체력과 시간이 바닥나는 지점입니다. 주변에서 보면 유능한데 늘 지쳐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.

흔히 빠지는 함정

가장 흔한 함정은 위임의 실패를 위임 자체의 문제로 결론짓는 것입니다. 한두 번 맡겨 봤는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역시 내가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다시 혼자 돌아옵니다. 하지만 첫 위임이 실패하는 것은 정상이며, 실패의 원인은 대개 상대가 아니라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. 두 번째 함정은 관계를 일이 생겼을 때만 찾는 것입니다. 평소에 저축해 둔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급하게 도움을 청하면 거래가 되고, 거래는 비쌉니다.

실행 지능으로 사회적 자본을 메우는 법

이 유형은 실행력 자체를 관계의 화폐로 쓸 수 있습니다. 사회적 자본이 높은 사람들이 관계를 쌓는 방식은 대개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인데, 이 유형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. 대신 남이 막혀 있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. 실행이 빠른 사람이 조건 없이 도와주는 경험은 상대에게 강하게 남고, 그렇게 쌓인 신뢰는 나중에 위임과 협력의 밑천이 됩니다. 관계를 잘 맺으려 애쓰기보다, 이미 잘하는 실행을 남을 위해 한 번씩 쓰는 것이 이 유형에게 맞는 방식입니다.

30일 실천

  1. 1

    매주 한 번, 다른 사람이 막혀 있는 작은 일을 대가 없이 대신 처리해 줍니다.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고릅니다.

  2. 2

    내가 하는 일 중 "설명하는 데 10분이면 되는 일"을 하나 골라 한 달 동안 같은 사람에게 반복해서 맡깁니다. 첫 결과가 나빠도 세 번까지는 맡깁니다.

  3. 3

    급한 일이 없을 때 연락하는 사람을 세 명 정하고, 한 달에 한 번씩 용건 없이 연락합니다.

엔진 · 실행 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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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엘론 머스크 · 불가능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개척자
  • 스티브 잡스 · 세상을 바꾼 혁신의 아이콘
  • 마크 저커버그 · 연결의 가치를 실현한 엔지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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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목 · 사회적 자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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